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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라운딩 후기 - 9홀 공략과 시그니처 홀 정리

진양밸리를 라운딩하고 상세하게 기억나는 것을 기록하는 일도 상당히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라운딩을 가기 전의 사전 정보와 다녀와서의 정보를 정리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이어가 볼까 합니다.

Hill 코스의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Creek 코스 9홀 한눈에 보기
· 홀별 상세 공략 포인트 (1~9번홀)
· 시그니처 홀 6번홀과 포토존
· 가을에 골프가 좋은 7가지 이유
· Creek 코스 공략 요약과 어려운 홀 TOP 3
· Hill 코스와 Creek 코스 비교

Creek 코스 9홀 한눈에 보기

전체 그림을 먼저 보고 들어가면 코스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1번홀 Par5 / HDCP 9 / White 448m — 넓고 시원한 스타트 홀
2번홀 Par4 / HDCP 1 / White 341m — 최고 난이도, 좌 도그렉
3번홀 Par3 / HDCP 3 / White 168m — 30m 내리막 파3
4번홀 Par4 / HDCP 6 / White 280m — 더블 페어웨이, 오르막, 3단 그린
5번홀 Par4 / HDCP 4 / White 349m — 계곡 속 그린
6번홀 Par3 / HDCP 5 / White 125m — 시그니처 홀, 페닌슐라
7번홀 Par4 / HDCP 7 / White 363m — 까다로운 그린 컴플렉스
8번홀 Par4 / HDCP 2 / White 343m — 물 위 티잉 그라운드, 오르막
9번홀 Par5 / HDCP 8 / White 480m — 좌우 연못 사이 페어웨이

합계 : Par 36 / White 약 2,897m / Red 약 2,605m
Creek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이 코스 전체를 관통합니다. 연못이 얽힌 홀이 여럿이고, 계곡과 자연림이 그린을 둘러싼 홀도 많습니다. Hill 코스가 도그렉과 고저차로 어렵다면, Creek 코스는 물과 그린 주변 지형이 난이도를 만듭니다.

Creek Course 1 Hole (크리크 코스 1번홀)

(Par 5, HDCP 9) White : 448m, Red : 383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1번홀 파5 - 넓은 페어웨이 스타트 홀
티샷을 준비한 Creek코스 1번홀 (사진:YangDaddy)

티잉 그라운드 좌측의 연못이 넓고 시원스러운 홀로, 75m 폭의 넓은 페어웨이는 쉬운 스타트홀의 보너스입니다. 페어웨이 좌우 어디로 안착하더라도 세컨드샷 공략은 쉽습니다. 그러나 좌측 벙커 전방을 킵(Keep)해야 합니다. 1시 방향인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랜딩 포인트 좌측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시원스러운 Par 5홀로 쉬운 스타트가 가능한 홀
파5홀이 정말 드넓은 멋진 홀입니다. 그늘집에서 맥주를 배불리 먹고 알딸딸한 채로 헤맸는데, 역시 골프는 제정신으로 쳐야 할 것 같습니다.


Creek Course 2 Hole (크리크 코스 2번홀)

(Par 4, HDCP 1) White : 341m, Red : 318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2번홀 - 핸디캡 1번 좌측 도그렉 홀
Creek 코스 2번홀의 모습 (사진:YangDaddy)
거의 수평인 좌측 도그렉홀의 전략 홀입니다. 전방의 계곡을 조심하여 벙커를 건너 페어웨이 좌측으로 티샷을 보낼수록 베스트입니다. 그린이 11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그린 전방에 깊은 벙커가 있어, 긴 거리의 세컨드샷을 남겨 둔 상태라면 그린 앞 에이프런으로 레이업(Lay-up)을 한 후 어프로치로 핀을 공략해야 합니다.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홀
Par 4인데 좌 도그렉홀이라 점점 어려움을 겪습니다. 정말 진양밸리는 초보자들에게 어렵지만,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홀인 것 같습니다.

※ 핸디캡 1번은 이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이라는 뜻입니다. 341m로 길지 않은데도 1번인 이유는 계곡·벙커·기울어진 그린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파 욕심보다 보기로 막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Creek Course 3 Hole (크리크 코스 3번홀)

(Par 3, HDCP 3) White : 168m, Red : 145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3번홀 파3 - 30m 내리막 홀
쉽지 않은 파3를 가진 진양밸리CC (사진:YangDaddy)

30m 내리막의 Par 3 홀로 그린 뒤의 자연수림이 그린의 백스크린 역할을 합니다. 좌우측의 벙커가 스트레이트성 티샷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홀입니다. 핀의 위치에 따라 클럽 선택이 달라지며, 드로우와 페이드 구질이 요구됩니다.

Par 3 홀들이 쉽지 않은 거리를 보유한 진양밸리CC

스펙상 168m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길게 느껴지는 홀이었습니다. 엄청난 홀이고 보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연습장에서 더 연습을 해야 할지 포기를 해야 할지 가르침을 주는 파3입니다.

※ 내리막 파3는 실제 거리보다 한 클럽 짧게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바람과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지니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3번홀 정보

가을 하늘과 진양밸리CC 골프장 조화 - 가을 라운딩 풍경
가을하늘과 골프장의 조화 (사진:YangDaddy)

가을에 골프가 좋은 이유

1. 쾌적한 날씨

  • 여름처럼 덥지 않고 겨울처럼 춥지 않아 라운딩하기 딱 좋은 기온입니다.
  • 선선한 바람이 불어 라운딩 내내 땀에 젖지 않고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2. 맑은 하늘과 청명한 공기

  • 습도가 낮고 하늘이 맑아 시야가 탁 트입니다.
  • 공이 날아가는 궤적이 더 또렷하게 보여 타격의 짜릿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단풍과 풍경 덕분에 힐링 라운드

  • 가을 골프장은 단풍과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합니다.
  • 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이 됩니다.

4. 잔디 상태 최적화

  • 여름철 고온으로 지친 잔디가 가을에 회복해 가장 좋은 상태를 보여 줍니다.
  • 특히 페어웨이와 그린의 컨디션이 좋아 공이 잘 구르고 플레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5. 비교적 긴 플레이 타임

  • 해가 여름보다 짧지만 겨울만큼 빨리 지지 않아 오전과 오후 라운드 모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라운딩 집중력 향상

  • 여름에는 더위로 체력 소모가 크고 겨울에는 추위로 몸이 뻣뻣하지만, 가을에는 최적의 기온 덕분에 체력 분배와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7. 가을 특유의 분위기

  • 계절이 주는 낭만적인 감성과 함께, 동반자와 즐기는 라운드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Creek Course 4 Hole (크리크 코스 4번홀)

(Par 4, HDCP 6) White : 280m, Red : 248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4번홀 - 더블 페어웨이 오르막 파4
드넓은 파4의 4번째 홀의 모습 (사진:YangDaddy)

더블 페어웨이 홀로, 짧은 Par 4이면서 오르막이라 난이도가 높습니다. 정확성 위주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페어웨이를 양쪽으로 갈라 놓은 Creek 홀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 줍니다. 티샷에 자신 있는 골퍼는 우측 페어웨이를 유지하고 숏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짧은 Par 4이지만 난이도가 있는 오르막 홀입니다

파4홀이 기가 막히게 넓습니다. 오르막이라 비거리가 필요한 무시무시한 홀입니다. 다들 죽 쓰는 오르막이며, 올라갔던 공은 다시 내려오는 그런 홀입니다.

이 홀은 3단 그린에 백핀이어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해저드 맛집이라고도 합니다. 3단 그린 공포 그 자체입니다.

※ 3단 그린에서는 핀이 있는 단에 올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다른 단에 올라가면 3퍼트가 거의 확정됩니다. 280m로 짧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홀입니다.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4번홀 정보

그린 위에서 만난 사마귀 - 자연이 살아있는 골프장
사마귀가 그린에서 마중나온 모습 (사진:YangDaddy)

폭포도 멋지지만 풍경이 멋지고 어려운 골프장이 맞습니다. 물은 조금 탁하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

Creek Course 5 Hole (크리크 코스 5번홀)

(Par 4, HDCP 4) White : 349m, Red : 309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5번홀 - 계곡 속에 자리한 그린
독특한 모습을 가진 Par4 5번홀 (사진:YangDaddy)
그린이 계곡 속에 1시 방향으로 묻혀 있으며, 그린을 둘러싼 자연림이 난이도를 높입니다. 티샷이 중요한 홀로 페어웨이 좌측에서는 그린이 50% 정도 가려서 보입니다. 보기 플레이어는 그린 전방의 볼 아웃 에어리어로 세컨드샷을 보내고 어프로치로 핀을 공략해야 합니다.

자연림으로 볼거리가 많은 5번홀과 연못의 녹차라떼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5번홀 정보

Creek Course 6 Hole (크리크 코스 6번홀) — 시그니처 홀

(Par 3, HDCP 5) White : 125m, Red : 90m

진양밸리CC 시그니처 홀 크리크코스 6번홀 - 페닌슐라 파3 포토존
진양밸리CC의 시그니처 홀인 6번홀 (사진:YangDaddy)

전경이 좋은 내리막 Par 3 페닌슐라 홀로, 티샷의 거리와 방향성 모두 정확해야 온그린할 수 있는 홀입니다. 드로우 구질의 티샷이면 핀 공략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진양밸리의 대표적인 홀입니다.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 페닌슐라 홀은 그린이 물로 둘러싸인 형태입니다. 125m로 짧지만 짧으면 물, 넘기면 물인 구조라 부담이 큽니다. 짧은 거리일수록 정확한 클럽 선택이 필요합니다.
진양밸리의 시그니처 홀로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6번홀 정보

Creek Course 7 Hole (크리크 코스 7번홀)

(Par 4, HDCP 7) White : 363m, Red : 339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7번홀 - 자연림과 연못에 둘러싸인 그린
7번홀의 전경 (사진:YangDaddy)

티샷의 베스트는 랜딩 포인트의 우측 벙커 전방으로, 까다로운 그린 컴플렉스를 볼 수 있는 위치가 공략 포인트가 됩니다. 자연림과 연못으로 둘러싸여 있어 거리와 방향이 정확한 세컨드샷이 필요합니다.

까다로운 그린 컴플렉스를 볼 수 있는 7번홀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7번홀 정보

Creek Course 8 Hole (크리크 코스 8번홀)

(Par 4, HDCP 2) White : 343m, Red : 318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8번홀 - 물 위 티잉그라운드 오르막 홀
점점 끝이 나고 있는 8번홀 (사진:YangDaddy)

물 속에 떠 있는 티잉 그라운드의 좌측 자연수림, 우측의 크릭이 특징인 스트레이트성 오르막 홀입니다. 티샷의 베스트는 좌측 벙커를 넘긴 지점으로 드로우 구질이 좋으며, 세컨드샷은 그린 2시 방향으로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면 핀에 근접하기 유리합니다.

※ 핸디캡 2번인 홀입니다. 물 위 티잉 그라운드는 시각적 압박이 커서 실제 난이도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티샷에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8번홀 정보

Creek Course 9 Hole (크리크 코스 9번홀)

(Par 5, HDCP 8) White : 480m, Red : 455m

진양밸리CC 크리크코스 9번홀 파5 - 좌우 연못 사이 페어웨이
Creek 코스의 마지막 홀 (사진:YangDaddy)
좌우측 연못 사이로 페어웨이가 가로지르는 형태의 홀로, 세컨드샷의 정확성이 중요한 홀입니다. 티샷으로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기록해 볼 수 있는 홀입니다. 세컨드샷은 물 위에 떠 있는 페어웨이로 정확한 방향을 유지하며 보내야 합니다.

티샷으로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측정 가능한 홀

[링크] 진양밸리CC Creek 코스 9번홀 정보

Creek 코스 공략 요약

어려운 홀 TOP 3
  • 2번홀 (HDCP 1) — 좌 도그렉 + 계곡 + 기울어진 그린. 레이업이 정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 8번홀 (HDCP 2) — 물 위 티잉 그라운드의 심리적 압박 + 오르막.
  • 3번홀 (HDCP 3) — 30m 내리막 파3. 클럽 선택이 어렵습니다.

스코어를 지키는 요령
  • 물을 피하는 것이 우선 — Creek 코스는 이름 그대로 물이 핵심입니다. 넘길 자신이 없으면 돌아가세요.
  • 1번홀에서 안정적으로 시작 — 넓고 무난한 파5입니다. 여기서 흐름을 잡으면 편해집니다.
  • 레이업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 2번·5번홀은 그린 앞에 놓고 어프로치로 붙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 3단 그린(4번홀)은 단을 맞추기 — 다른 단에 올리면 3퍼트가 거의 확정됩니다.
  • 6번홀은 사진 한 장 — 시그니처 홀이자 포토존입니다. 스코어와 별개로 즐기고 가세요.

Hill 코스와 Creek 코스, 무엇이 다른가

Hill 코스 : Par 36 / White 약 2,770m / 최난이도 5번홀
→ 도그렉 4홀, 계곡 캐리 3홀. 고저차와 방향성이 관건

Creek 코스 : Par 36 / White 약 2,897m / 최난이도 2번홀
→ 연못과 계곡이 코스를 관통. 물과 그린 주변 지형이 관건
Creek 코스가 약 127m 더 깁니다. 다만 체감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Hill이 오르내림과 도그렉으로 티샷을 어렵게 만든다면, Creek은 물이 심리적 압박을 주는 방식입니다.

초보라면 Hill 코스가 조금 더 낫습니다. 물에 빠지는 것보다 러프에서 치는 편이 스코어 손실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Creek입니다. 시그니처 홀인 6번홀 하나만으로도 갈 이유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Creek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은?

A. 2번홀(HDCP 1)입니다. 341m로 짧지만 계곡과 벙커, 기울어진 그린이 겹칩니다.

Q. 진양밸리CC 시그니처 홀은 어디인가요?

A. Creek 코스 6번홀입니다. 내리막 페닌슐라 파3로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Q. Hill과 Creek 중 어느 코스가 어렵나요?

A.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Creek이 127m 정도 더 길고 물이 많습니다. 초보라면 Hill이 조금 더 편할 수 있습니다.

Q. 공은 몇 개나 챙겨야 하나요?

A. Creek 코스는 연못이 많아 넉넉히 12개 이상을 권합니다. 초보라면 더 많이 준비하세요.

Q. 가을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A. 네. 잔디 상태가 가장 좋고 경치도 훌륭합니다. 다만 가을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니 미리 잡으세요.

마무리

Creek 코스의 이름값은 확실합니다. 물을 피하는 전략이 곧 스코어입니다.

White 기준 2,897m로 Hill 코스보다 조금 더 깁니다. 하지만 진짜 난이도는 거리가 아니라 코스를 관통하는 물에서 나옵니다. 페닌슐라 그린, 물 위 티잉 그라운드, 좌우 연못 사이 페어웨이까지 매 홀 물을 의식하며 쳐야 합니다.

그만큼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특히 시그니처 홀인 6번홀은 스코어를 떠나 한 장 남기고 갈 만한 곳입니다. 가을 하늘 아래 좋은 코스를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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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밸리CC 힐코스 라운딩 후기 - 9홀 코스 공략과 난이도 총정리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 12시 32분 티오프를 준비하면서 얻은 체험 후기와 골프장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진양밸리CC 가을 하늘과 코스 전경 - 충북 음성 골프장
청명한 하늘과 살짝 흐린 하늘 (사진:YangDaddy)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어느 날, 충북 음성에 위치한 진양밸리CC를 방문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곳입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27홀(Hill, Creek, Valley) 규모의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Hill 코스와 Creek 코스는 풍광과 난이도에서 많은 골퍼들의 호평을 받는 코스입니다.
Hill코스, Creek코스, Valley코스의 27홀 코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진양밸리CC 기본 정보와 위치
· Hill 코스 9홀 한눈에 보기
· 홀별 상세 공략 포인트 (1~9번홀)
· 어려운 홀 TOP 3와 스코어 지키는 법
·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진양밸리CC 기본 정보

골프장명 : 진양밸리CC
위치 : 충청북도 음성군
규모 : 27홀 (Hill / Creek / Valley 코스)
접근성 : 수도권 기준 약 1시간~1시간 20분
홈페이지 : chinyangvalley.co.kr
충북 음성은 수도권 골퍼들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인기가 높은 지역입니다. 진양밸리CC는 그중에서도 27홀 규모와 코스 난이도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는 요일과 시즌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Hill 코스 9홀 한눈에 보기

먼저 전체 그림을 보고 들어가면 코스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1번홀 Par4 / HDCP 5 / White 313m — 넓고 무난한 스타트 홀
2번홀 Par4 / HDCP 2 / White 327m — 심한 좌 도그렉
3번홀 Par5 / HDCP 6 / White 421m — 좌 도그렉, 첫 파5
4번홀 Par3 / HDCP 3 / White 160~180m — 계곡 넘기는 긴 파3
5번홀 Par4 / HDCP 1 / White 307m — 최고 난이도, 우 도그렉
6번홀 Par4 / HDCP 8 / White 303m — 계곡 캐리, 2단 페어웨이
7번홀 Par3 / HDCP 7 / White 115m — 가장 쉬운 홀
8번홀 Par5 / HDCP 9 / White 462m — 투온 도전 가능
9번홀 Par4 / HDCP 4 / White 362m — 내리막 티샷

합계 : Par 36 / White 약 2,770m / Red 약 2,506m
거리 자체는 길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그렉 홀이 4개, 계곡을 넘겨야 하는 홀이 3개입니다. 거리보다 정확도를 요구하는 코스라는 것이 숫자에서 드러납니다.

Hill Course 1 Hole (힐코스 1번홀)

(Par 4, HDCP 5) White : 313m, Red : 283m

진양밸리CC 힐코스 1번홀 파4 - 넓은 페어웨이 티샷 뷰
가장 무난한 Hill 코스 1번홀 파4 (사진:YangDaddy)

약간 오르막의 스타트 홀로 폭이 75m로 넓고 해저드가 없어 부담 없는 티샷을 날려볼 수 있는 홀입니다. 온그린에 실패해도 그린 주위가 넓어 미스샷 세컨드샷을 잡아줄 수 있는 세이빙 공간이 있습니다. 워밍업할 수 있는 쉬운 홀입니다.

이곳을 잘 아는 프로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버디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갔을 때도 정말 넓고 가장 무난한 홀이었지만, 어김없이 잘 못 치는 것이 골프입니다.

※ 1번홀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맞는 홀입니다. 넓다고 무리하게 드라이버를 휘두르기보다, 페어웨이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 이후 흐름에 좋습니다.
가장 무난한 Hill Course Par 4, 전문가들 사이에선 버디홀로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1번홀 정보

Hill Course 2 Hole (힐코스 2번홀)

(Par 4, HDCP 2) White : 327m, Red : 305m

진양밸리CC 힐코스 2번홀 - 심한 좌측 도그렉 파4
심한 좌측 도그렉홀인 Par4 2번홀 (사진:YangDaddy)

심한 좌측 도그렉홀로 티샷 여부에 따라 스코어가 달라지는 매우 중요한 홀입니다.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자신감을 고려해 어느 지점을 공략할 것인가에 따라 세컨드샷의 남은 거리가 달라지는 도전적인 홀입니다. 여성 티에서의 캐리(Carry)는 없습니다.

좌측 도그렉홀로 티샷이 매우 중요하고 어려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티샷 뷰가 상당히 어려운 홀임에 분명합니다. 항상 아마추어 골퍼들의 문제는 14번 치는 드라이버 티샷일 것입니다. 정말 잘 치는 골퍼들도 긴장하게 만드는 2번홀(Par4)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감상으로는 파5홀처럼 어려운 곳입니다.

※ 도그렉 홀에서는 거리보다 방향입니다. 코너를 질러 가려다 나무에 막히면 세컨드샷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안전하게 코너 앞까지 보내고 긴 클럽으로 그린을 노리는 편이 스코어에는 유리합니다.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2번홀 정보

진양밸리CC 코스 조경과 꽃 - 잘 관리된 골프장 풍경
곳곳에 꽃도 있고 조경이 나이스한 모습 (사진:YangDaddy)
많이 라운딩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나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잘 가꾸어진 조경 덕분에 힐링을 하고 온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쁜 스코어를 받아 보면 그 기분 역시 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잔디밥을 먹고 라운딩을 나가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링크] 티샷 정확도의 중요성

Hill Course 3 Hole (힐코스 3번홀)

(Par 5, HDCP 6) White : 421m, Red : 374m

진양밸리CC 힐코스 3번홀 파5 - 좌측 도그렉 홀
좌측 도그렉홀인 3번홀 모습 (사진:YangDaddy)
좌측 도그렉홀의 Par5 홀로 우측이 좌측보다 높아 훅성 볼이 발생되므로 목표 지점의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티샷은 드로우성 구질로 전방 벙커를 목표로 날리면 랜딩 포인트에 안착할 수 있습니다.

Par 5의 좌측 도그렉홀로 Hill Course의 첫 Par 5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3번홀 정보

Hill Course 4 Hole (힐코스 4번홀)

(Par 3, HDCP 3) White : 160~180m, Red : 145m

진양밸리CC 힐코스 4번홀 파3 - 계곡을 넘기는 긴 파3
홀인원을 도전하기 위한 동반자의 다짐 (사진:YangDaddy)
계곡을 넘겨 쳐야 하는 Par 3홀로 난이도 높은 홀입니다. 계곡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그린 전방 에이프런이 넓어 미스샷을 잡아 주는 여유가 있으며, 페이드 구질의 티샷이 유리합니다.
160m~180m로 Hill Course의 첫 파3이지만 상당히 긴 파3입니다. 난이도가 정말 최고입니다.

※ 긴 파3에서는 핀을 직접 노리지 않는 것이 정답일 때가 많습니다. 그린 앞쪽 넓은 곳을 목표로 하면 계곡에 빠질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160m~180m의 난이도 높은 파3홀, 홀인원에 도전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4번홀 정보

Hill Course 5 Hole (힐코스 5번홀)

(Par 4, HDCP 1) White : 307m, Red : 250m

진양밸리CC 힐코스 5번홀 - 핸디캡 1번 최고 난이도 홀
쉬운 것이 없는 진양밸리CC의 5번째홀(Par4) (사진:YangDaddy)

티샷을 약간 내려쳤다가 올려치는 우측 도그렉홀로, 티 앞의 계곡을 캐리(Carry)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넘기는 거리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핸디캡 1번 홀로서 쉬운 곳이 없는 골프장입니다.

※ 핸디캡 1번은 이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이라는 뜻입니다. 거리가 307m로 짧은데도 1번인 이유는 계곡과 도그렉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파를 노리기보다 보기로 막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핸디캡 1번 홀인 5번째 홀은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요구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5번홀 정보

Hill Course 6 Hole (힐코스 6번홀)

(Par 4, HDCP 8) White : 303m, Red : 290m

진양밸리CC 힐코스 6번홀 - 계곡 캐리오버와 2단 페어웨이
정말 난해하고 힘든 6번째 홀 (사진:YangDaddy)

계곡을 캐리 오버(Carry Over)하는 홀의 진면목을 보여 줍니다. 화이트 티샷에서 보이는 것은 V형의 나무일 뿐입니다. 정말 당황했던 홀입니다.

2단의 페어웨이 중 티샷의 베스트 포지션은 좌측 페어웨이입니다. 약간의 페이드성 티샷으로 2단 페어웨이 중 높은 쪽인 좌측에 보내려면 약 200야드를 캐리해야 합니다. 단타자는 티샷이 계곡을 140m 캐리하도록 한 뒤, 미들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요구되는 파4 홀입니다.

초보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정교한 티샷이 요구되는 홀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6번홀 정보

Hill Course 7 Hole (힐코스 7번홀)

(Par 3, HDCP 7) White : 115m, Red : 95m

진양밸리CC 힐코스 7번홀 파3 - 115m 짧은 오르막 홀
가장 쉽다는 파3홀 (사진:YangDaddy)

누구나 파(Par)를 기대할 수 있는 Hill 코스의 가장 쉬운 홀이라고 합니다. 숏 아이언으로 약간 오르막인 Par 3홀을 공략하며, 1시 방향으로 기울어진 그린을 따라 자연스러운 페이드샷을 치면 버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거리의 홀은 오히려 난이도가 있다고 느끼는 홀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7번홀 정보

Hill Course 8 Hole (힐코스 8번홀)

(Par 5, HDCP 9) White : 462m, Red : 423m

진양밸리CC 힐코스 8번홀 파5 - 투온 도전 가능한 홀
모험적인 8번째 홀 (사진:YangDaddy)

세컨드샷으로 투온(Two On)을 시도할 수 있으나 버디나 이글을 확신할 수 없는, 까다롭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위험이 큰 대신 보상도 큰 모험적인 홀입니다. 정말 쉽게 가는 홀이 하나도 없는 진양밸리CC입니다.

쉬운 홀이 하나도 없는 진양밸리CC, 어렵고 더블보기가 쉽게 나온다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8번홀 정보

Hill Course 9 Hole (힐코스 9번홀)

(Par 4, HDCP 4) White : 362m, Red : 341m

진양밸리CC 힐코스 9번홀 - 내리막 티샷의 호쾌한 파4
너무나 멋진 Par4 9번째홀 (사진:YangDaddy)

좌우의 능선 사이로 계곡을 따라 티잉 그라운드를 조성하여, 내리막 티샷을 하면서 호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홀입니다. 내리막 홀이어서 슬라이스가 많이 날 수 있으므로 그린의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리막 티샷을 호쾌하게... 하지만 슬라이스가 잘 나니 주의

[링크] 진양밸리CC 홈페이지 9번홀 정보

Hill 코스 공략 요약

9홀을 다 돌고 나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려운 홀 TOP 3
  • 5번홀 (HDCP 1) — 계곡 캐리 + 우 도그렉. 파 욕심을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 2번홀 (HDCP 2) — 심한 좌 도그렉. 티샷 하나로 홀 전체가 결정됩니다.
  • 4번홀 (HDCP 3) — 계곡을 넘기는 160~180m 파3. 그린 앞을 노리세요.

스코어를 지키는 요령
  • 거리보다 방향 — 전장이 짧은 대신 도그렉과 계곡이 많습니다. 드라이버를 무조건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 계곡 홀에서는 안전하게 — 4·5·6번홀은 캐리 실패 시 손실이 큽니다. 넘길 자신이 없으면 돌아가는 선택도 방법입니다.
  • 1번과 7번에서 벌기 — 상대적으로 쉬운 두 홀에서 확실히 파를 잡아 두면 후반이 편합니다.
  • 더블보기를 막는 플레이 — 쉬운 홀이 없는 코스입니다. 버디보다 더블 방지가 스코어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공을 넉넉히 — 계곡 홀이 여럿이라 초보라면 평소보다 많이 잃습니다. 최소 12개 이상 권합니다.
  • 거리측정기 활용 — 도그렉과 오르내림이 많아 눈대중이 잘 맞지 않습니다.
  • 가을이 특히 좋습니다 —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 수도권에서 1시간~1시간 20분 — 이른 티오프라면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 27홀 구성 — Hill 외에 Creek, Valley 코스가 있어 방문할 때마다 다른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젝시오 던롭 리바운드 드라이버2 골프공 - 라운딩에 사용한 공
오늘 사용한 티샷 골프공 (사진:YangDaddy)
[골프공] 젝시오 던롭 골프공 3피스 REBOUND DRI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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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젝시오 볼마커가 너무 예쁩니다. 아이오노머 커버와 우레탄 커버의 장점을 모아 부드러운 타구감과 직진성, 스핀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골프는 정말 장비가 중요하지만, 실력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진양밸리CC는 초보자도 갈 만한가요?

A. 갈 수는 있지만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도그렉과 계곡 홀이 많아 정확한 티샷이 요구됩니다. 스코어 욕심을 내려놓고 가시길 권합니다.

Q. Hill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은?

A. 5번홀(HDCP 1)입니다. 거리는 307m로 짧지만 계곡 캐리와 우 도그렉이 겹칩니다.

Q. 27홀 중 어느 코스가 좋나요?

A. Hill 코스와 Creek 코스가 풍광과 난이도에서 호평을 받습니다. 예약 상황에 따라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수도권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A. 약 1시간~1시간 20분입니다. 충북 음성 지역 골프장 중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Q. 공은 몇 개나 챙겨야 하나요?

A. 계곡 홀이 여럿이라 넉넉히 12개 이상을 권합니다. 초보라면 더 많이 준비하세요.

마무리

전장은 짧지만 쉬운 홀이 하나도 없는 코스, 진양밸리CC Hill 코스입니다.

White 기준 2,770m로 거리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그렉 4홀, 계곡 캐리 3홀이 섞여 있어 드라이버 거리보다 정확도가 훨씬 중요한 코스입니다. 실제로 라운딩해 보니 "쉽게 가는 홀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 정확했습니다.

대신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어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코어는 아쉬웠지만 가을 하늘 아래 좋은 코스를 경험한 것으로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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